여름에는 점을 빼지 않아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, 과연 이것은 사실일까요?
오늘 포스팅을 통해 겨울에 점을 빼야 하는 지, 여름에 점을 빼도 되는 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여름에 점 빼도 되나요?
피부의 작은 점들은 때로는 피부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거나, 특정 부위의 인상까지 좌우할 수 있는 문제가 될 때가 있습니다.
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로 땀이 많이 나고 물놀이 등으로 인해 화장을 커버하는 것이 번거로워지며,
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자주 발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그런데 여름에 점을 제거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?
사실 점을 제거하는 시술은 계절과 크게 연관되지 않습니다.
다만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땀이 많이 나고 강한 자외선이 있어 관리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.
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많이 나면 습윤밴드를 붙여도 잘 떨어질 수 있고,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자주 발라야 점을 제거한 부위의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여름에 점을 제거하려면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어서 점을 제거한 후에 관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[주의사항]
1) 습윤밴드 사용: 점을 제거한 부위에 습윤밴드를 붙이면 상처가 효과적으로 아물도록 도와줍니다. 바로 떼지 않고 2~3일 동안 두어야 상처가 잘 아물 수 있습니다.
2) 자외선차단제 사용: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. 습윤밴드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SPF 20~30 정도의 자외선차단제를 두 세 시간마다 발라주어야 합니다.
3) 가벼운 화장: 진한 화장을 사용하면 클렌징 시 상처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세안을 가볍게 하고, 가벼운 BB 크림 정도로 화장하는 것이 좋습니다.
4) 자외선 노출 주의: 습윤밴드를 제거한 후에도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합니다.
5) 딱지의 자연적 탈락 유도: 점을 제거한 후 생긴 딱지는 자연스럽게 탈락하도록 놔두어야 하며, 일부러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6) 이상 징후의 주의: 점을 제거한 후 아물지 않고 덧나거나 출혈 등의 이상 징후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만약 여름에 점을 제거한다면 위의 관리법을 꼭 지켜야 합니다, 계절은 상관없지만 관리에 조금 더 유의해주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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